[봄요리5]두가지맛의 돌나물무침
상큼, 새콤, 달콤!
돈나물 또는 석상채라고도 하는
돌나물은 산기슭이나 들판,
논, 밭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요.
번식력이 좋아 햇볕이 잘 드는
뜰 한구석에 심어 놓으면
귀찮을 정도로 잘 자랍니다.
우리집 텃밭에도
돌봐주는 사람도 없는데
봄이면 여기 저기 파릇파릇 올라와요.
너무 흔하니 귀한 대접 못 받기도 하지요.
돌나물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골고루 들어 있어
겨우내 움츠렸던 세포에
활기를 가져다 준다 해도
과인이 아닙니다.
물김치에 띄우면
향이 좋고
그대로 생채를 해 먹어도 좋아요.
★ 두 가지 맛의 돌나물무침
주재료(4인분)
돌나물 80g
고추장 양념 재료
고추장 2
매실청 1
설탕 1
식초 2
다진 마늘 0.5
깨소금 약간
된장 양념 재료
돌나물 80g
된장 2
식초 1
설탕 0.5
맛술 1
깨소금 약간
★ 요리 시간 15분
1. 돌나물은 다듬어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분량의 고추장 양념 재료, 된장 양념 재료를 각각 섞어 만든다.
(고추장 양념 재료 : 고추장 2, 매실청 1, 설탕 1, 식초 2, 다진 마늘 0.5, 깨소금 약간)
(된장 양념 재료 : 돌나물 80g, 된장 2, 식초 1, 설탕 0.5, 맛술 1, 깨소금 약간)
3. 돌나물을 각각의 양념에 나누어 넣고 살살 버무린다.
두 가지 맛의 돌나물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