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요리]참나물 오징어초무침과 소면
식구와 둘러앉아서 호로록
장마와 폭염이 지속되면
일기예보 만큼이나
채소 값을
주의 깊게 살핍니다.
날씨에 따라
금배추, 금추가 등장하기도
하니까요.
참나물은 어느새
마트에 가면 항상
자리를 차지하는 터줏대감이
되었어요.
참나물 요리의 여름 버전은
오징어와 만나
외식 같은 한 끼 겸
술안주가 되었어요.
참나물 오징어 초무침과 소면
★ 요리 시간 35분
주재료(2인분)
참나물 50g
양파 1/4개
당근 1/8개
실파 4뿌리
오징어 1마리
소면 50g
초고추장 재료
고추장 3
고춧가루 0.5
간장 1
설탕 2.5
식초 3
매실청 1
다진 마늘 1
깨소금 1
1. 참나물은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양파와 당근은 채 썰고 실파는 먹기 좋은 길이로 썬다.
2. 오징어는 껍질을 벗겨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식힌다.
3. 소면은 삶아 찬물에서 여러 번 헹궈 물기를 뺀다. 분량의 초고추장 재료를 섞는다.
(고추장 3, 고춧가루 0.5, 간장 1, 설탕 2.5, 식초 3, 매실청 1, 다진 마늘 1, 깨소금 1)
4. 볼에 오징어와 양파, 당근을 넣어 초고추장 양념을 2/3정도만 넣어 버무리다 참나물을 넣어 가볍게 버무린다. 소면에 남은 초고추장 양념을 넣어 버무려 접시에 담는다.
참나물 오징어초무침과 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