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두부전골
보글보글 끓이는 우리 집 전골
마트에 나가보면
반조리 식품이
참 많아 졌어요.
마트의 매대 구성이
확 바뀔 정도이죠.
특히 전골이나 찌개류들이
많습니다.
가족수가 적어지면서
전골이나 찌개를
한번 끓여 먹으려고
이것 저것 구입하다보면
식재료 구입비가
외식을 하는 것보다
더 많이 나오기도 해요.
그러다 보니 조금씩
포장되어 있는
반조리 식품을 구입하여
끓이는 것이 경제적이죠.
가족 모임이 많은 5월에는
반조리 식품 대신
재료를 넉넉히 준비해서
전골이나 찌개류도
한 번씩 끓이면 좋겠어요.
특별한 양념장이
필요 없이 새우젓으로도
맛이 잘 어울리는
두부전골을
5월의 전골로 소개합니다.
두부전골
★ 요리 시간 30분
재료(2인분)
두부 1/2모
애호박 1/4개
팽이버섯 1/2봉지
대파 1/2대
풋고추․홍고추 1/2개씩
유부 5개
배추김치 80g
물 2컵+1/컵
다시마 1장
다진 마늘 0.5
고춧가루 1
참치한스푼 2
새우젓 약간
1. 두부는 1cm 두께로 먹기 좋게 썰고 애호박은 원형으로 도톰하게 썰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른다. 대파와 청고추 홍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2. 유부는 끓는 물에 넣었다 건져 물기를 꼭 짠 후 4등분 하고 배추김치는 송송 썬다.
3. 전골 냄비에 준비한 재료들을 보기 좋게 둘러 담고 물과 다시마 1장을 넣는다.
4. 전골을 끓이다가 국물이 끓으면 불을 중간 불로 줄여서 고춧가루, 다진마늘, 참치한스푼, 새우젓을 넣어 간하고 대파, 홍고추, 풋고추를 넣는다. 팽이버섯을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두부전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