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요리]취나물밥과 달래 양념장
제철음식이 보약
요즘은 햇취나물을
한창 먹고 있어요.
간장에도 무치고,
소금으로도 무치고.
그러다 심심하면 된장이나
고추장에도 무치니
같은 취나물이지만
맛이 다릅니다.
오늘은
많이 먹을 수 있는
취나물 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쌀보다 나물을 더 많이 넣어
나물이 주인공인
밥이 되었어요.
봄나물인
달래로 간장을 만들어
취나물밥에 비벼 먹으면
건강은 덤으로
얻을 수 있어요!
마른 나물 없으면
햇나물을 데쳐서
밥을 지어도 좋아요!
취나물밥과 달래 양념장
★ 요리 시간 30분
(쌀 불리는 시간 제외)
주재료(2인분)
쌀 1컵
불린 취나물 50g
국간장 1
참기름 1
물 1컵
양념장 재료
간장 3
송송 썬 달래 3
고춧가루 0.5
참기름 1
깨소금 0.5
1. 쌀은 깨끗하게 씻어 20분 정도 불린다.
2. 불린 취나물은 먹기 좋게 잘라서 국간장과 참기름에 조물조물 버무린다.
tip 마른 취나물은 찬물에 1시간 정도 불려 은근한 불에 10분 정도 끓인 다음 불을 끄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불리세요. 부드럽지 않으면 다시 끓이기를 반복하여 삶아요.
3.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섞는다.
4. 냄비에 불린 쌀, 취나물, 물 1컵을 넣어 밥을 짓는다. 밥이 다 되면 섞어서 밥공기에 담고 양념장을 곁들인다.
취나물밥과 달래 양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