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근대 두부 된장국
겨울 근대 요리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에서
같은 식재료를
다르게 요리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중의 하나인
근대가 주인공이에요.
저는 근대로
된장국을 끓였어요.
우리 식탁에서
근대는 국을 끓이고
무치는 것이 일반적이죠.
지구 반대편인 이탈리아나
프랑스에서도
근대를 사용하는데요.
볶아서 스테이크의
곁들임 채소, 샐러드,
파스타에 넣는답니다.
겨울이면 근대는
시금치, 아욱, 배추와 함께
우리 밥상에서 된장국의
기본 재료로 사용되지요.
다른 나라의 요리처럼
샐러드나 파스타에도
넣어 봐야겠어요.
근대 두부 된장국
요리 시간 30분
주재료(2인분)
근대 200g
두부 1/4모
대파 1/4대
된장 3
다진 마늘 1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멸치 육수 재료
물 4컵
국물 멸치 6~7마리
다시마(5× 5cm) 1장
1. 근대는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두부는 큼직하게 썰고 대파는 송송 썬다.
2. 냄비에 물 4컵, 국물 멸치, 다시마를 넣고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5분 정도 더 끓여서 불을 끄고 10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낸다.
3. 멸치 육수에 된장을 넣어 잘 푼 다음 근대를 넣어 중간 불에 끓인다.
4. 10분 정도 끓여 근대가 부드러워지면 두부, 대파, 다진 마늘을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하여 한소끔 끓인다.
근대 두부 된장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