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푸드]마롱크랜베리빵

제가 일하는 사무실이 있는 홍대는
‘핫 플레이스’라고들 이야기 하죠.

그래서인지 뭐든
빨리 접하게 되는 건
사실 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 무엇이든
‘LTE’급이니 새롭게 생겨나고
또 없어지기도 아주 빠르답니다.

요즘 홍대에는
취향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개성 넘치는 빵집들이
특별시를 이루고 있어요.

케이크나 앙금빵을 파는 빵집이 아니라
발효빵을 파는 빵집들이 많아지고 있지요.
이미 너무 유명해져
줄을 서지 않으면
사지 못하는 곳도 있구요.

아직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곧 알려져 줄을 서게 될 것 같은
집들도 있지만 유명세에 비해
맛이 없는 곳들도 있답니다.

맛의 평가란 어디까지나
제 기준이니 빵집마다 느끼는 것은
모두 다를 수 있겠죠.

빵집에서 사먹는 빵들도
당연히 맛있지만 한 번씩
마음 먹고 직접 만들어 보는
빵맛도 참 좋아요.

빵 나오는 시간은
저만 알고 있으니
제가 가장 먼저 맛보거든요~

오늘은 크랜베리와 치즈를 준비하여
만들려고 했는데
다 만들고 보니 치즈를 빼 먹었네요.

치즈는 그래서
곁들여 먹었답니다.

마롱 크랜베리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