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탐구]테팔 마이 쿠킹 가이드
똑똑한 프라이팬
부엌에서 요리하는 일은
이제 주부들만의 일이 아닙니다.
누구나 요리할 수 있고
건강한 요리를 위해
좋은 식재료를 찾게 되고
또 맛있는 요리를 더 쉽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조리도구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부엌에서 빠질 수 없는
조리도구 중에 하나는
프라이팬인데 요리초보의 첫 요리인
계란프라이부터 여러 가지 볶음에 부침,
전, 그리고 점점 난이도를 높여가면서 만드는 요리인
중국 요리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요리에
프라이팬은 꼭 필요한 필수 도구입니다.
프라이팬의 크기와 모양이
요리와 잘 맞았을 때
오늘의 요리는 더 빛이 납니다.
가스레인지 앞에서 요리를 계속 지켜보거나
타이머에 의존하는 방법 외에는
프라이팬으로 타지 않고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한번쯤 고민해 본적이 있을 거예요.
열로 요리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온도 조절입니다.
재료의 익는 정도가 다 다르기에
익히는 시간이 다르고 맛도 달라지는데
테팔(Tefal)에서 만든
‘마이 쿠킹 가이드’는
프라이팬의 온도를 감지하여
요리에 따라
맛있게 익는 정도를 알려줍니다.
프라이팬 안쪽 바닥부터 손잡이까지
적정 온도를 측정하는 센서가 있고
손잡이에 쿠킹센서를 부착하여
요리의 온도를 설정할 수 있게 했어요.
과열이 되면 알림음을 내서
태우지 않고 완벽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센서는 강불, 중불, 약불 모드가 있는데
강불 모드는 180도~230도로
설정되어 있어 빠르게 볶거나
구이, 튀김류의 요리가 가능해요.
중불 모드는 130도~180도로
설정되어 있어 속까지
골고루 익히는 조림, 전골 요리 가능하며
약불 모드는 90~130도로 설정되어 있어
부드러운 식감의 요리나
뭉근히 끓이는 요리도 가능합니다.
요리초보에게는 자신감을 주고
여러 가지 요리를 한꺼번에 만들 때
팬 속에 음식을 놓치는 일이 없는
편리함을 주니 요리초보에서 요리고수까지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글. 요리연구가 이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