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탐구]날짜 표시 봉지집게
일본에서 온 아이디어 아이템
미국의 마사 스튜어트는
살림 잘 하는
라이프 스타일리스트이자
사업가이죠.
저도 마사 스튜어트의
책과 홈페이지, SNS를 통해
여러 가지 배우는 게 많아요.
마사 스튜어트처럼 일본에는
구리하라 하루미 씨가 있어요.
요리연구가이자
라이프 스타일리스트로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권의
책이 번역되기도 했습니다.
수많은 요리책과 잡지도
출간하고 있고
레스토랑과 키친웨어 숍도
운영하고 있답니다.
백화점에도 구리하라 하루미
브랜드 숍이 입점 되어
있는 곳들이 많아
일본 투어를 갈 때면
아이쇼핑을 하러갔다
어김없이 한보따리씩
사들고 와요.
오늘 부엌탐구에서는
그 보따리에 들어 있는
봉지집게입니다.
봉지를 묶어 두는 것들이
수없이 많은데
소개하는 이유는요?
바로 날짜를 체크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이기 때문이에요.
냉장고 속으로,
부엌 서랍장 속으로
언제 들어갔는지 모르는
식재료들이 어느 집에나 있을 거예요~
봉지를 묶어 두는 집게에
날짜를 체크해 둘 수 있어요.
사용할 때마다
날짜를 조정해서
사용하면 편리한 도구입니다.
집게 집어 두는 재미에
푹 빠져 재료들을
보관해 두기만 한다면~
재료들을 열어서
열심히 요리해 보세요.
글. 요리연구가 이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