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양배추 피클
한여름 입맛 없으면
백화점에 가보니
피클병이 예쁘게 포장되어
매대 하나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여러 가지 피클도 있지만
원하는 채소에 부어
바로 피클을 만들 수 있도록
피클초를 따로
팔기도 하네요.
김치보다는 피클이
입맛에 맞아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채소를
맛있게 절여 줄 수 있다면
피클초도 한 병쯤
구입해도 좋을 것 같아요.
사계절 나는 재료로
언제든 만들 수 있는 피클과
장아찌, 간단한 양념법을
포스트잇에 적어
냉장고에 붙여 두면
언제든 만들 수 있어요.
양배추 피클
★ 요리 시간 20분
주재료(10인분)
양배추 1/4통
홍고추 1/2개
다시마(5×5㎝) 1장
초절임 양념 재료
식초 5
설탕 3.5
소금 1.5
양파즙 3
다진 마늘 1
물 1/2컵
1. 양배추는 깨끗이 씻어서 5㎝ 길이로 채 썬다. 홍고추는 반으로 잘라 어슷하게 썰고 다시마는 찬물에 살짝 담가 부드럽게 불려서 4㎝길이로 채 썬다.
2. 분량의 초절임 양념 재료를 섞는다.
(식초 5, 설탕 3.5, 소금 1.5, 양파즙 3, 다진 마늘 1, 물 1/2컵)
3. 볼에 양배추, 홍고추, 다시마를 넣고 초절임 양념을 넣어 고루 섞어 냉장고에 보관하며 먹는다.
tip 절인 양배추 피클은 하루 정도 지나면 먹을 수 있는데, 양배추가 초절임에 담겨 있도록 꼭꼭 눌러두면 한 달쯤은 거뜬히 먹을 수 있어요.
양배추 피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