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탐구]김제 신동진쌀 블렌딩 5종
김제농협과 카카오파머가 만든 블렌딩 쌀
밥 먹었어요?
한국인들이
친숙함의 표현으로 건네는
인사말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김제 신동진쌀 블렌딩 5종은
‘밥 먹었어요?’를
묻고 싶은 사람들에게
주고 싶은 선물입니다.
김제는
호남평야의 중심부로
삼한시대부터 벽골(벼고을)이라고
불린 만큼 쌀이 풍부했던
고장입니다.
‘신동진’ 쌀은
농촌진흥청 호남작물 시험장에서
‘동진’이라는 우리 쌀 품종을
새롭게 개발한 벼 품종이에요.
쌀알이 굵고 탄성이 높아
진정한 밥의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신동진쌀의 유명세는
이미 다 알고 있지만
김제농협과
카카오파머가 만들어낸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쌀도 커피처럼 블렌딩을 하다
끼니마다 밥만 달라도
밥상이 다른 느낌이 들죠.
커피와 홍차만 블렌딩을
할 것이 아니라
이제 쌀도 잡곡을
블렌딩 해서
밥맛의 차별화를 주었어요.
한사람이
한 끼 먹을 만큼만
포장하다
1인분, 2인분.
하고 나면 남고
또 적게 하면 부족하고.
1인분씩 포장되어 있어
계량하지 않아도 되니
편합니다.
예쁜 포장지에 들어 있어
밥맛도 더 좋게
느껴질 듯합니다.
쌀의 신선도가
밥맛을 좌우한다
쌀은 도정하는 순간부터
수분량이 떨어지고
산화가 시작되어
맛과 영양이 손실되기 때문에
좋은 쌀을 고르는 것만큼
보관하는 것에도
신경을 써야 하죠.
그런데 많은 양의 쌀을
보관하다보면
날씨가 더울 때에는
벌레가 생기기도 하고
쌀이 건조되어
밥맛이 떨어지게 됩니다.
김제 신동진쌀 블렌딩 5종은
개별포장되어 있어
공기와 접촉을 막고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어
산화를 예방하여
신선하고 맛있는 쌀을
먹을 수 있어요.
백미,
현미 블렌딩,
찹쌀 블렌딩,
보리 블렌딩,
고구마 블렌딩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오늘의 기분에 따라~
오늘의 분위기에 따라
선택해서 맛보는 재미가
쏠쏠한 제품입니다.
글. 요리연구가 이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