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요리]구운 양파 블랙퍼스트 샌드위치

‘아침에
배를 든든히 채우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여러 나라의
공통점인가 봅니다.

이웃나라들은
어떤 아침식사를 하나
찾아보았더니
이렇게 푸짐하게 먹나 싶은
나라들도 많네요.

아마 우리 밥상도
한 상 차려진 것을 보면
이걸 어찌 다 먹나
싶을 거예요.

영국은 콩, 소시지, 베이컨 달걀,
버섯, 토스트에
차 한 잔을 먹는다고 해요.

상당히 양이 많아
아침 식사 한 그릇이면
하루가 든든할 듯해요.

일본은 우리처럼
밥과 된장국, 낫토를 곁들이거나
두부 요리를 많이
먹는다고 해요.

이란은 버터와 잼을 곁들인
전통 빵에 버터, 설탕,
계피 등을 듬뿍 친
다진 고기를 커다란 그릇에 담아
대식가들에게 어울리는
아침 식사를 한답니다.

스페인에서는 빵 위에
올리브오일과 소금,
신선한 마늘과
잘 익은 토마토를 곁들이고
필리핀은 잘 익은 망고와
작은 소시지, 바나나 잎에
싼 밥 등을 먹는답니다.

요즘 같이 추운 겨울일수록
따끈하고
든든한 아침 식사는
하루를 활기차게 만들어
줄 것 같아요.

구운 양파

블랙퍼스트 샌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