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레시피]냉동 껍질콩(파인 프렌치 빈스)
녹색의 채소가 필요할 때면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코스트코로
장을 보러 가요.
코스트코에서
구입해야 할 목록을
잘 적어두었다가
쇼핑에 나서는데,
그 리스트 중에
하나를 소개합니다.
제품명 : 파인 프렌치 빈스 2.27kg
제품 유형 : 과채 가공품(냉동)
원산지 : 과테말라
그린 빈은
우리나라에서는
껍질콩이라고 불리는데,
껍질 속에 콩을 먹는 것이 아니라
껍질째 먹는 채소입니다.
네가 콩이냐?
채소냐?
묻는다면,
이름은 콩이지만
그냥 푸른 채소라고
봐야 할 듯합니다.
코스트코의
파인 프렌치 빈스는
냉동가공품이에요.
데친 그린빈을 냉동하여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해동 후에 재냉동은
변질의 우려도 있고
질감도 떨어질 수 있어요.
한꺼번에는
절대 사용할 수 없어
장보기를 끝낸 후 집으로 오면
그린빈이 해동되기 전에
바로 작은 지퍼백에 나누어
냉동보관을 합니다.
귀찮기는 하지만
이렇게 소분해야
냉동고 자리도 덜 차지하고
필요할 때 꺼내서
사용하기에 편리해요.
녹색의 채소가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어
냉동고 한쪽을 내주어도
괜찮은 채소입니다.
샐러드나 볶음요리에
주로 사용하고요.
볶음밥에도 다져서 넣고
카레나 자장에도 넣으면
신선감을 더합니다.
그린빈은 열량이 낮고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에요.
혈당지수가 낮아
당뇨 예방식으로도 효과적이며,
엽산과 철분이
풍부한 음식이기도 하죠.
그러나 아무리 냉동제품이라도
오래 보관하는 것은
비추입니다!
여러 요리에 빨리 활용하거나
함께 나누어
사용할 지인들이 있다면
나누어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