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레시피]블랙 퍼스트 소시지

코스트코에 가면
새로운 제품이 자주 등장하니
또 장바구니를 채워야 하는
이유가 생겨요.

요즘 캠핑 시즌을 맞아
바비큐 세트에 빠지지 않는
소시지가 냉장고를
다양하게 채우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새롭게 등장한
소시지가 있어
장바구니에 담아보았습니다.

육식이 주요 식문화인
유럽인들에게 소시지는
일상적인 음식입니다.

소시지의 본고장인 독일에서는
소시지와 맥주,
소시지와 빵이
늘 세트로 구성되면서
일상의 음식들이 됩니다.

특히 독일인들의 소울푸드인
맥주와 궁합이 특별합니다.

소시지의 기름진 맛을
맥주의 알코올이 적절하게
제거해주기 때문이죠.

영국인들에게 소시지는
육식이 가득한 아침 식사에도
가득 채워질 정도입니다.

블랙 퍼스트 소시지는
영국인들의
식탁에 자주 오르는
소시지이기도 합니다.

이탈리아의 소시지는
반건조 형태로
살라미라고 부르는
소시지 종류들이 많아요.

소시지 이야기만으로도
날이 샐 듯합니다^^

소시지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섞어서
만들기도 하고,
넣은 양념이나
만드는 형태에 따라
그 이름도 달라집니다.

오늘 소개하는
블랙 퍼스트 소시지는
미국에서
소시지 회사로 유명한
쟌슨빌에서 만든 제품으로
돼지고기가 95% 이상
함유되어 있어요.

동그랗게 길쭉한
일반 소시지에 비해
얇고 긴 사각형 소시지라
개성이 있어 보여요.

상당히 짠맛이 특징이라
일부러 소스를 곁들일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가능하면
채소를 듬뿍 곁들여
함께 먹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꼭 익혀서 먹어야 하는
소시지이니 팬에 지지거나
끓는 물에 삶거나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구워 먹어요.

제품명 : 쟌슨빌 블랙퍼스트 소시지
유형 : 소시지(살균제품)
중량 : 272g(2개)
원산지 : 미국
원료명 및 함량 : 돼지고기(95.19%), 콘시럽, 정제소금, 포도당, 엘_글루탐산나륨 외
보관 방법 : 냉장보관
조리 방법 : 반드시 가열하여 드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