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간식]피넛 버터 바나나 토스트
엄마표 간식
피넛 버터는
아프리카 출신의
미국인 농화학자
조지 워싱턴 카버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초간단 토스트 하나 만들면서
갑자기 피텃 버터,
땅콩 버터의 역사가
갑자기 궁금해져 찾아보았네요.
미국에서
땅콩 버터가 만들어지기 전
땅콩 버터는 여러 번에 걸쳐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해왔는데요.
고대 잉카인들은
땅콩을 곱게 갈아서
반죽으로 만들었으며
초기 탐험가들이
유럽으로 돌아오면서
자신들이 새로운 땅을
발견했다는 증거물로
사용했답니다.
땅콩이
상업적으로 재배된 기원은
미국이에요.
미국에서 오늘날의
땅콩 버터 형태가 만들어 지게 되었고
미국인 가운데 90%가
땅콩 버터를 소비하고 있답니다.
지금처럼 땅콩 버터가
인기 있는 음식으로
발전하는 데에는
켈로그 시리얼로 유명한
존 하비 켈로그 박사의
공이 커요.
그는 요즘 우리가 맛보는
부드러운 땅콩 버터가
등장할 수 있도록
큰 기여를 했답니다.
땅콩을 쉽게 갈 수 있는
기계를 만들었거든요.
그 이후에도
여러 사람들의 노력으로
고소하고 느끼한~
그러나 자꾸 손이 가는
피넛 버터가 만들어졌답니다.
수많은 피넛 버터잼이 있지만
초코잼은 누텔라를 떠올리고
피넛 버터는 ‘스키피(Skippy)’를
떠올리게 됩니다.
피넛 버터를 듬뿍 바르고
초코 시럽도 듬뿍 얹어
칼로리가 좀 나가는
토스트를 만들었어요.
그래서 맛있나 봅니다!
피넛 버터 바나나 토스트
★ 요리 시간 20분
재료(2인분)
식빵 4장
바나나 2개
피넛 버터 4
계피가루 약간
초코 시럽 약간
1. 식빵은 토스터나 프라이팬에서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2. 바나나는 일정한 두께로 썬다.
3. 토스트한 식빵에 피넛 버터를 골고루 바르고 바나나를 얹는다.
4. 그릇에 토스트를 담고 계피가루와 초코 시럽을 뿌린다.
tip 식성에 따라 아이스크림을 곁들여도 맛있어요.
피넛버터 바나나 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