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요리]바지락 부추탕
먹어서 키우는 면역력
봄이 온 듯, 아직 인 듯.
코로나19로
봄 같지 않은 봄을 맞이하며
3월이 시작되었는데
벌써 3월 마감을
앞두고 있어요.
봄이라고 방심하면
꽃샘추위가 건강을 위협하죠.
또 봄이 되면
우리몸이 새로운 날씨와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들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춘곤증도 오고
감기도 걸리게 돼요.
부추는
양기를 북돋우어 준다고 해서
‘기양초’라고 부를 만큼
봄철에는 그 효력이 대단하니
보양식을
따로 찾을 필요가 없어요.
봄나물,
그중에서도 오늘은
부추로 탕도 끓이고
전도 부치고 나물도 만들어
건강한 밥상을 만들어 봅니다.
바지락 부추탕
★ 요리 시간 20분
재료(2인분)
바지락 1봉
소금 적댱랑
물 2컵
부추 1/2줌
두부 1/2모
청주 1
새우젓 약간
1. 바지락은 옅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한 다음 깨끗이 씻는다. 냄비에 바지락과 물 2컵 넣고 끓여 끓으면 바지락을 넣는다.
2. 부추는 다듬어 씻어 2cm 크기로 썰고 두부는 납작하게 썬다.
3. 바지락이 벌어지고 국물이 뽀얘지면 거품을 건져내면서 중간 불로 3분 정도 끓이다가 청주를 넣는다.
4. 두부를 넣어 1분 정도 끓인 다음 부추를 넣고 새우젓을 넣고 간을 한다.
바지락 부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