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탐구]이풀 채수
똑똑! 이런 제품이 있어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약초로 맛을 내어
국물을 만드는 이풀 채수입니다.
식품업계는
가정간편식에 집중하여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고
우리 식탁에는 빠른 속도로
가정간편식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요즘,
이풀 채수는
시대의 흐름에 살짝 쉼표를
찍게 해주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달콤한 구기자 열매와
약초 뿌리(황기, 당귀, 둥굴레,
갈근, 오가피, 맥문동),
약초 같은 뿌리채소(무, 우엉, 연근)를
조화롭게 섞어 만든 것으로
물에 끓이면 채소 국물인
‘채수’가 됩니다.
라이프스타일이 변화되면서
국물 요리가 많은 우리 식탁에
언제부터인가
국물을 우려내는 일은
번거로운 일이 되고
자극적인 맛에 열광하면서
화학조미료들이 탄생하고
쉽고 간단하게
사용되고 있기는 하지만
건강한 음식 앞에서는
한번 고민하게 됩니다.
채수는
전국구의 좋은 약초들을
모아 모아 만든 것으로
채수 1팩에 물 2L를 넣어
20분 정도 끓이면
진한 국물이 우러납니다.
한 번만 우려내고 버리기는
너무 아까우니
한 번 더 끓여 섞어서
어느 요리에나 사용하면 됩니다.
채수는 비건이 아니어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요.
채수에 표고버섯이나
다시마를 더 첨가하면
감칠맛을 더할 수 있어요.
물론 멸치, 쇠고기,
닭고기 육수를 만들 때도
함께 사용해도 좋아요.
그러나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원할 땐
그대로
채수만을 우려내는 것이
좋아요.
채수를 끓여서
따뜻하게 또는 시원하게
음료로 먹거나
밥을 지을 때 밥물로
사용하면 그대로
건강밥이 됩니다.
우리밥상에 오르는 국,
찌개에도 물론 좋겠죠.
시간이 될 때
미리미리 우려 두었다가
요리에 사용하면
그대로 건강한 밥상이 됩니다.
10가지 약초로 맛을 낸
낱개 포장의 일반제품과
생분해성 팩을 사용해 만든
세트 제품이 있어요.
집밥이 필수인 요즘,
건강한 집밥에 채수가
제격이네요.
채수에 들어간
약초들의 출신지와
담당 역할들이 있어
적어봅니다~
구기자(전라남도 진도산)
마돈나가 즐겨 먹던 천연 항산화제 구기자는 눈을 맑게 해 주고 마음을 안정시켜요.
황기(강원도 정선산)
허약한 체질의 기를 보하는데 인삼에 버금가는 약효를 지닌 ‘황색의 뿌리’라 하여 황기라고 해요.
당귀(강원도 평창산)
‘당연히 돌아온다’라는 뜻을 가진 당귀는 여성의 몸을 따듯하게 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요.
둥굴레(전라북도 순창자연산)
우리몸에 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켜서 피부를 맑게 하고 위를 둥글게(현하게) 해요.
갈근(전라북도 장수 자연산)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고 설사를 멎게 하며 답답함을 내려가게 하고 갈증을 풀어줘요.
오가피(경상북도 영천 자연산)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간과 신의 기운을 보하는 작용을 해요
맥문동(충청남도 부여산)
호흡기의 기능을 원활히 하고 열독을 풀어주며 마음을 안정시켜요.
무말랭이 (잔라남도 해남산)
체한 것을 내리게 하고 비위(소화기관)을 편안하게 하고 해독하는 기능이 있어요.
우엉(경상북도 안동산)
시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요. 변비에 좋으며 해독작용을 해요.
연근(경상북도 대구산)
콜레스테롤 낮추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요. 어혈을 풀어주고 설사를 멎게 해요.
* 이풀 채소 구입은
https://smartstore.naver.com/ipool13/products/4435212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