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양파김치
햇김치 배달
무안 하면 양파!
양파 하면 무안이죠!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지금쯤이면
양파 수확이
한창입니다.
무안의 거리에는
여기 저기 양파 모양의
조형물들이 많아서
이정표를 보지 않아도
‘이곳이 무안이구나!’를
느낄 수 있어요.
대표 농산물이다 보니
식당마다 빠지지 않고
나오는 반찬 중에 하나는
양파김치였어요.
배추김치도 포기김치가 있고
잘라서 막 담근 김치나
겉절이가 있듯이
양파김치도
4등분 해서 담근
양파김치가 일반적이었어요.
달큰하면서도
맛있는
양파김치는
지금쯤 한번
담가 먹는 것도 좋아요.
초여름의
별미 반찬이거든요.
양파 김치
★ 요리 시간 50분
주재료(6인분)
양파(작은 것) 5개
멸치액젓 1/4컵
물 1/4컵
소금 약간
소 재료
쪽파 50g
미나리 30g
홍고추 2개
양념 재료
물 1/4컵
다시마(5× 5cm) 1장
찹쌀가루(또는 밀가루) 1
고춧가루 4
다진 마늘 1
통깨 2
1. 양파는 껍질을 벗겨 물에 씻는다. 양쪽 꼭지를 칼로 자른 다음 십자로 칼집을 내어 멸치액젓 1/4컵을 붓고 숨이 죽을 때까지 30분 정도 절인 다음 멸치액젓을 따라낸다.
2. 쪽파와 미나리는 다듬어 씻어 3cm 길이로 썰고 홍고추는 채 썬다. 양파를 절이고 남은 멸치액젓 국물을 쪽파와 미나리에 부어 숨이 죽을 정도로만 살짝 절여 따라낸다.
3. 냄비에 물 1/4컵을 붓고 다시마와 찹쌀가루를 넣어 풀을 쑨다. 뽀얗게 풀이 쑤어지면 다시마는 건져대고 찹쌀풀은 식힌다.
4. 따라낸 멸치액젓에 고춧가루, 다진 마늘, 통깨, 찹쌀풀을 넣고 소 재료를 버무려 양파에 채우고 김치통에 담는다. 소를 버무린 그릇에 물 1/4컵을 붓고 소금으로 간하여 김치통에 붓는다.
양파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