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철판 볶음밥
집에서 맛보는 외식 메뉴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에는
치즈가 빠지지
않는 것 같아요.
치즈가 느끼한 맛이라고
기억한다면
이미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피자 위만 차지한
치즈가 아니라
이제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곳에서
또 나름의 조화를
이루어 가고 있는 것
같아요.
치즈 김밥은 이미
오래전 조합이 되었고
라면이나 떡볶이에도
치즈, 등갈비도
치즈에 찍어 먹고
매운 볶음류에도
솔솔 뿌리고
곱창이나 막창에도
치즈를 곁들여 먹고
있네요.
특히 매운 요리에
곁들이면
더 잘 어울린다고들
이야기를 합니다.
볶음밥에도 곁들이니
어울릴 듯,
안 어울릴 듯~
손이 자꾸 가요.
철판 볶음밥
★ 요리 시간 30분
주재료(2인분)
닭 다리살 1조각
양파 1/4개
피망․빨강 피망 1/4개씩
식용유 적당량
밥 1공기+1/2공기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모차렐라 치즈 1컵
닭고기 양념 재료
고추장 1
고춧가루 1
간장 0.5
맛술 1
다진 마늘 1
후춧가루 약간
1. 닭 다리살, 양파, 피망, 빨강 피망은 잘게 썬다.
2. 닭 다리살에 분량의 양념을 넣어 버무린다.
3. 팬을 달구어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와 닭 다리살을 볶다가 닭이 익으면 밥을 넣어 볶는다. 재료가 어느 정도 섞이면 피망과 빨강 피망을 넣어 볶다가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4. 달군 철판 가운데에 볶음밥을 올리고 가장 자리에 모차렐라 치즈를 뿌려 치즈가 녹도록 철판을 달군다.
철판 볶음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