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요리]닭고기 대파 샐러드
휴가 가서 먹는
샐러드에는 닭고기가
필수 선택이 아닐까요?
가볍게 먹는 샐러드가
채소로만 구성되다 보면
맛이 단조롭거나
때로는 영양밸런스가
맞지 않을 수 있으니
닭 가슴살을 곁들여
해결하면 좋습니다.
국이나 찌개에 양념으로
주로 사용하는 대파를
오늘은 휴가 요리로 좋은
샐러드 채소로
활용해 보았어요.
단맛이 나는 가을 대파만은 못하지만
가늘게 채 썰어 찬물에 담가
살짝 매운맛을 빼면
아삭아삭한 맛과
대파의 향이 살아 있어
어느 채소 못지않게 맛있어요.
닭고기 대파 샐러드는
휴가를 떠나서도
뚝딱뚝딱 만들 수 있는
휴가 요리예요.
닭고기 대파 샐러드
★ 요리 시간 30분
주재료(2인분)
닭 가슴살 2조각(200g)
대파 2대
샐러드용 채소 100g
식용유 적당량
닭 가슴살 밑간 재료
맛술 2
소금‧통후추‧로즈메리 약간씩
대파 양념 재료
고춧가루 1
식초 3
액젓 소스 2
설탕 2
물엿 2
다진 마늘 1
깨소금 0.5
참기름 1
1. 닭 가슴살은 밑간 재료에 밑간한 후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맛술 2, 소금․통후추․로즈메리 약간씩)
tip 통후추는 갈아 넣어야 맛이 좋고, 로즈메리는 꼭 넣지 않아도 돼요
2. 대파는 4cm 길이로 채 썰어 찬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물기를 빼고 샐러드용 채소는 씻어 물기를 뺀다.
3. 분량의 대파 양념 재료를 한데 섞어 파채에 고루 버무린다.
(고춧가루 1, 식초 3, 액젓 소스 2, 설탕 2, 물엿 2, 다진 마늘 1, 깨소금 0.5, 참기름 1)
tip 대파 양념을 약간 남겼다가 샐러드 드레싱으로 곁들여도 맛있어요
4. 그릇에 샐러드용 채소를 담고 구운 닭 가슴살을 얹은 후 그 위에 파채를 올리고 남은 대파 양념을 뿌린다.
닭고기 대파 샐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