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레시피]갈릭 후레이크와 대패 삼겹살구이

오늘 코스트코 장보기에는
미리 사다 두었다가
잘 사용하고 있는
갈릭 후레이크를
소개할게요.

우리나라 음식에
빠지지 않는 것 중에
하나는 마늘입니다.

그래서 좋은 마늘을
구입하는 일에
특별히 신경을
쓰기도 하지요.

델라미코 갈릭 후레이크는
국내산 마늘을
가공한 제품이래요.

다른 첨가물이 없이
100% 마늘을 가공하여
후레이크 상태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마늘은 생으로 먹을 때에는
알리신의 매운맛이
주를 이루지만 가열을 하면
매운맛은 줄어들고
단맛이 증가합니다.

그래서 생마늘을
볶으면 단맛이 나요.

갈릭 후레이크도
후레이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매운맛은 줄어들고
단맛이 증가하게 됩니다.

마늘의 향은
생마늘보다 적고
매운맛이 덜할 뿐만 아니라
어디서나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이 있어요.

그러나 생마늘의
매운맛을
주로 양념에 사용하는
한식 요리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생선의 비린 맛이나
누린내를 제거하는 데는
효과가 낮고 톡 쏘는
매운맛도 없어요.

크림 소스를 만들거나
드레싱을 만들기 좋아요.

또 소금을 찍어 먹듯이
스테이크나 삼겹살 등을
찍어 먹거나 뿌려 먹으면
특별한 소스가
필요 없을 만큼 잘 어울려요.

용량이 커서
개봉을 한 후에는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건조된 상태이기 때문에
수분을 흡수하여
후레이크가 뭉쳐서
굳어지는 현상이 있어요.

건조된 상태이기 때문에
볶거나 그대로 가열하면
타기 쉬우니 요리를 한 후에
마지막에 뿌려 주는 것이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

1. 깻잎과 대파는 채 썰어 찬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건진다.
2. 대패 삼겹살은 팬에 노릇노릇하게 구워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3. 접시에 깻잎과 대파를 담고 대패 삼겹살을 얹은 다음 갈릭 후레이크를 듬뿍 뿌린다.

갈릭 후레이크와 대패 삼겹살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