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푸드]사과 단감 샐러드
추억 소환 샐러드
샐러드와 사라다의
차이점 아세요~
제가 어릴 적에는
샐러드라는 말을
잘 사용하지 않았어요.
채소나 과일을 섞어서
먹는 것들은
보통 사라다라고
불렀던 것 같아요.
근데 언제 부터인가
사라다는
일본식 선술집 이자카야에서나
볼 수 있는 메뉴가
되었답니다.
엄마가 자주 만들어 주시던
과일 샐러드 중에
사과와 오이, 땅콩을
넣어 버무린 것은
샐러드보다는
사라다라고 불러야
할 것 같아요.
일본에서는 샐러드를
‘사라다’라고 발음한데요.
엄마표 사라다에는
마요네즈가 듬뿍,
아주 듬뿍 들어가야 합니다.
오늘은 엄마가 만들어 주신
사라다에서
마요네즈 약간 줄이고
제 입맛에 맞는 재료들
약간 더 첨가해 만들어
보았습니다.
엄마표 사라다가
그리운분들은
마요네즈 2숟가락
더 넣으세요.
사과 단감 샐러드
★ 요리 시간 20분
재료(2인분)
사과 1개
단감 1개
오이 1/4개
땅콩 2
건포도 1
마요네즈 3
씨겨자 0.2
설탕 약간
유자즙 1
1. 사과와 단감, 오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땅콩은 껍질을 깐다.
3. 볼에 사과, 단감, 오이, 땅콩을 담고 건포도, 마요네즈, 씨겨자, 설탕을 넣어 버무려 그릇에 담고 유자즙을 골고루 뿌린다.
tip 유자즙 대신 레몬즙을 넣어도 좋아요. 없으면 생략하세요.
사과 단감 샐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