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요리]와플 샌드위치
끼니로, 디저트로
와플(waffle)은
표면이 벌집 모양을 한
바삭하고 가벼운 과자로
아침 식사뿐 만이 아니라
디저트로도 인기가 높아요.
와플은
14세기 중반 유럽에서 시작되어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등
각국으로 퍼져 나가기 시작하였는데,
1600년대 미국에 소개되면서
와플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와플집이 한참 인기를 끌 때에
그 집 와플이 벨기에식인지
미국식인지를 논한 적도 있었죠.
차이점으로 본다면
벨기에식은
이스트를 넣어 발효시키고
미국식은 베이킹파우더를
넣어 만들어요.
또 일본에서는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모찌(찰떡)를
섞어 모플을 완성시켰죠.
그리고 와플을
베이스로 한 샌드위치가
또 인기를 누렸고요.
그래서 와플 믹스도
제품으로 나와 있어
오늘은
미국식에 가까운 **회사의
와플믹스식으로 구워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와플 샌드위치
★ 요리 시간 30분
재료(2인분)
와플믹스 250g
달걀 1개
물(또는 우유) 150㎖
녹인 버터(또는 식용유) 60㎖
덧바를 식용유 약간
휘핑크림․딸기․키위 적당량씩
1. 와플믹스에 달걀과 물 150㎖을 넣고 멍울지지 않게 잘 푼 다음 녹인 버터를 넣는다.
tip 와플믹스는 제품에 따라 반죽의 비율이 다를 수 있으니 제품의 레시피를 참고 하세요.
2. 와플 팬을 충분히 달구어 식용유를 바르고 반죽을 붓고 노릇하게 굽는다.
tip 와플 기계가 없으면 프라이팬에 팬케이크처럼 부쳐도 돼요.
3. 생크림은 휘핑용으로 준비해 핸드믹서로 부드럽게 생크림을 올린다.
4. 딸기와 키위는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5. 와플이 완전히 식으면 생크림을 얹고 딸기와 키위를 보기 좋게 장식한다.
와플 샌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