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시래기 된장국
겨울의 묵은 맛
국, 나물,
그리고 생선조림에도
시래기가 활약합니다.
특히 가을무에 달린 무청은
다른 계절의 무청과는 달리
정말 맛있어요.
겨울 별미
시래기 된장국을
보글보글 끓여보겠습니다~
시래기 된장국
★ 요리 시간 30분
재료(2인분)
무청 시래기(불린 것)100g
된장 2
멸치가루 1
다진 마늘 약간
물 5컵
대파, 홍고추, 풋고추 약간씩
들깨가루 3
1. 무청 시래기는 씻어 물기를 뺀 후 먹기 좋게 썰어 된장과 멸치가루, 다진 마늘을 넣고 버무린다.
2. 냄비에 버무린 무청 시래기와 물 5컵을 붓고 팔팔 끓인다.
3. 대파, 홍고추, 풋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4. 시래기가 부드럽게 익으면 대파, 홍고추, 풋고추를 넣는다. 국이 끓으면 들깨가루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tip 들깨가루는 국이 다 끓었을 때 넣으세요. 오래 끓이면 맛이 없어요.
tip 시래기 손질법
말린 시래기는 뜨거운 물에 불렸다가 끓는 물에 삶으세요. 줄기 부분이 부드러워져야 하므로 끓는 물에 계속 삶지 말고 불을 끄고 그대로 두었다가 줄기 부분이 부드러워지면 건져서 사용하거나 부드럽지 않으면 다시 한 번 삶으면 돼요.
시래기 된장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