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요리]고구마순 두부조림
금채소 대신 고구마순으로
요즘 자주
밥상에 등장하는
고구마순요리입니다.
껍질을 벗겨내고
데쳐 놓은 고구마순은
물에 담가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사용하고 있어요.
어느 음식이나
다 마찬가지지만
고구마순 볶음도
해 둔 것보다는
바로 볶아서 맛있거든요.
고구마순을 말리기 전
맛보는 아삭아삭한
고구마순 요리는
여러 가지 요리와
잘 어우러집니다.
생선요리를 좋아하는
우리 집에서는
각종 생선을 고구마순과
졸여 먹고 있어요.
오늘은
생선 대신 두부를 넣어
졸였어요.
고구마순 두부조림
요리 시간 30분
주재료(2인분)
두부 1모
소금 약간
식용유 약간
고구마순 1줌
대파 1/4대
물 1컵
조림장 재료
간장 4
고춧가루 1
참기름 1
깨소금 1
후춧가루 약간
1. 두부는 큼직하게 썰어 소금을 뿌려 10분 정도 둔다.
2. 팬을 달구어 식용유를 두르고 두부를 넣고 노릇노릇하게 지진다.
tip 두부의 모양을 살려 잘 부치려면 팬을 잘 달구어 식용유를 두르고 중간 불에서 앞뒤를 자주 뒤집지 말고 한쪽 면을 충분히 구운 다음 뒤집어 구우면 돼요.
3. 고구마순은 먹기 좋게 썰고, 대파는 채 썬다. 분량의 조림장 재료를 골고루 섞는다.
4. 냄비에 고구마순을 깔고 두부를 얹은 다음 조림장을 골고루 뿌리고 물 1컵을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은근한 불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5~6분 정도 조려 대파를 얹고 한소끔 더 끓인다.
고구마순 두부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