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탐구]티베리노 이탈리아 파스타
이탈리아에서 온 초간단 오가닉 파스타
이런 파스타 처음이지?
어서와! 함께 맛보게~
건조된 파스타와 소스가
한 봉지에 들어 있어 소스와
면 삶기를 따로 할 필요 없이
한 번에 해결되니
시간도 반으로 줄어들고
냄비나 프라이팬도 한 개만 사용하니
설거지도 반으로 줄어들게 되죠!
게다가 냉장보관도 아닌
실온보관이라는 편리함까지.
우와~ 부엌에서 모든 것이
간소화 되고 있는 요즘에
꼭 필요한 제품입니다.
세계적으로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고 있는 제품들에는
재미있는 스토리나
특별한 스토리가
담겨 있는 것들이 많아요.
오늘 소개할 파스타도
이탈리아의 어느 가문에서
특별한 비법으로 만들어
지금까지 판매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1888년 이탈리아 남부 바리(Bari) 지역에서
'티베리노(Tiberino)' 가문이
이탈리아 푸드를 만들기 시작해
지금까지 판매하고 있는
‘티베리노 파스타’입니다.
인위적인 첨가물을 일체
배제해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의 재료 그대로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레드 페스토 트라파네제 파스타
신선한 바질과 마늘, 올리브오일을
절구에 빻아 만든 페스페스토에
고소한 아몬드를 더한
이탈리아 남부 트라파지 지역의
정통파스타.
자극적인 맛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약간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기호에 따라서 올리브오일,
소금, 후춧가루를 더 넣으세요.
매운맛을 약간 더해도
좋을 것 같아요.
미드나잇 스파이시 파스타
이탈리아 매운 고추인
페페론치노를 섞어 반죽한
스파게티면에
파슬리, 셀러리 등
각종 허브를 첨가해
깔끔한 매운맛을 가진 파스타.
소스와 면을 한꺼번에
넣어서 끓이는 편리함이 있으나
처음 사용해보는 제품이라
익숙하지 않을 수 있어요.
좀더 촉촉한 파스타면을 원할 때에는
면이 다 익으면 마지막에
기름 대신 뜨거운 물을
약간 더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파르메산 치즈가루를 뿌리면
더 맛있어요.
글. 요리연구가 이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