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푸드]닭 가슴살 버섯구이와 마늘버터

우리가 즐겨 먹는 쇠고기, 돼지고기
그리고 닭고기, 일주일 밥상에
한번쯤은 빠지지 않고 오르지만
대부분은 양념에 버무려 볶거나
찌개에 넣어 고기 맛보다는
양념맛으로 먹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특히 기름기가 없는 고기는
퍽퍽하다는 이유로
주로 튀겨 먹게 되는데요.
오늘은 ‘퍽퍽하다’에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닭 가슴살을 그대로 구웠어요.

신선한 닭 가슴살은 잘 구우면
육즙이 부드럽게 나오면서
퍽퍽하다는 느낌보다
부드럽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아무래도 지금껏 닭 가슴살을
물에 삶아서 먹게 되니
퍽퍽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요리법도 간단하고
버섯과 닭 가슴살이
잘 어울리는 요리입니다.

닭 가슴살 버섯구이와 마늘 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