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탐구]푸드마카
핫한 데뷔!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
오늘의 부엌탐구는 ‘푸드마카’로
개발자는 냉장고에
여러 가지 식재료를
보관해 본 분 일듯합니다.
여러 가지 식재료들을 보관할 때
나름 잘 해 보려고 날짜,
재료명 등을 표기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선택을 하게 되죠.
제가 가장 많이 하는 방법은
병이나 플라스틱통에
강력 스티커를 붙이는 것입니다.
날짜와 재료명을 큼직하게 써서
스티커를 붙이죠!
흐뭇하게 정리해 놓고
사용하게 되지만
그 재료를 다 사용하고 나면
스티커를 제거하는 일이
만만치 않죠!
그래서 다음 단계는
유성펜으로 큼직하게 글씨 쓰기!
그러나 또 재료를 다 쓰고 나면
펜이 지워지지 않고
병이나 플라스틱통은
점점 지저분해지고 말죠.
식품회사인 청정원이 제안하는
푸드 라이프 스타일 ‘노하우킷’의
하나인 ‘푸드마카’는
방수는 기본. 병, 플라스틱,
비닐팩 등에 직접 쓰고
세제로 닦으면 깨끗하게 지워지는
마법같은 마카입니다.
물론 냉장, 냉동실에서
장시간 보관해도 글씨가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도시락에는 메모지 대신
간단한 메시지를 적어주면
받는 사람이 감동을 받겠죠?
씻어 깨끗해지면
다음날은 다른 메시지를 또 적고요~
저처럼 강력 스티커를 붙였다
떼어내는 고생도 필요없고
유성펜으로 쓰고 두 줄 그어
다른 글씨 쓸 필요도 없으니
용기를 항상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푸드마카에는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냉장고에 부착해 보관도 편리하니
부엌과는 특별한 궁합을
자랑할만한 도구입니다!
스마트한 주방정리의 노하우가
필요하신 분들은 푸드마카를
하나쯤 냉장고에 붙여 두면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글. 요리연구가 이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