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무술년福밥상]매생이 굴 떡국

새해가 밝으면
순수와 장수를 뜻하는
새해 첫 음식으로
떡국을 끓여 먹죠.

설날에는 ‘떡국 차례’라 하여
밥 대신 떡국을 올리는데,
차례 올린 다음에는 가족이 모두
음복을 하고 나서
부모님과 어른들께
세배를 올립니다.

우리는 설날에
떡국을 먹음으로써
한 살을 더 먹는다고 생각하죠.

음력으로 설날 차례를
지내는 일이 많고
집집마다 떡국을 끓이는
방법이 다르기도 해요.

1월 1일에 오색떡국을
소개했는데요.

오늘은 매생이를 넣은
별미 떡국 끓이는 법을
귀띔할게요.

설날 끓여 먹고 남은 떡으로
시원한 떡국 한 그릇
더 잡수세요~

매생이 굴 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