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콩나물 파채 겉절이
만만한 요리
저는 콩나물을 참 좋아해요.
국도 좋아하고
고춧가루 팍팍 넣어 무친
무침도 좋아하고
가끔은 당면을 약간 넣어
콩나물과 졸인
콩나물잡채도 만들어
먹어요.
반찬이 없을 때
만만한 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민 식재료이니까요.
어느 식당에 가니 콩나물과
파채를 넣어 겉절이를 했는데
참 맛있더라고요.
콩나물을 무침 때보다
좀 더 아삭하게 데쳐
파를 듬뿍 넣어
초고추장에 무쳤는데
파향과 콩나물의 향이
조화로운 겉절이였어요.
그래서 저도 당장
따라서 만들어 보았어요.
콩나물파채 겉절이만
식탁에 올랐다고
서운하신 분들은
고기 한 점 구워
곁들여도 좋겠죠?
콩나물 파채 겉절이
★ 요리 시간 15분
주재료(2인분)
콩나물 100g
물 1/2컵
소금 약간
대파 1대
깨소금 1
참기름 0.5
초고추장 재료
고추장 1
고춧가루 1
식초 1.5
설탕 1
다진 마늘 0.3
1. 콩나물은 씻어 냄비에 담고 물 1/2컵과 소금을 약간 넣고 뚜껑을 덮어 5분 정도 삶아 차게 식힌다.
2. 대파는 길게 채 썰어 찬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건진다.
3. 분량의 초고추장 양념 재료를 모두 섞는다.
4. 볼에 콩나물과 파채를 넣고 초고추장 양념을 넣어 버무린 다음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어 가볍게 버무린다.
콩나물 파채겉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