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푸드]스파이스 슈림프 샌드위치
향신료가 주인공인 참신한
스파이스(Spice)라는
말의 어원은 라틴어로
‘약품’이라는 뜻이랍니다.
우리말로는
‘양념’에 해당되며
향신료라고 표현하죠.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고
포르투갈의 바스쿠 다 가마가
아프리카 남단의
희망봉을 돌아
인도까지의 항로를 개발하고,
마젤란이 세계 일주를 한
이유 중에 하나도
향신료를 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유럽인들에게는 향신료는
새로운 음식 문화를
만들어 내는
참신한 재료였고,
약품으로 사용되어
콜레라 등을 예방하기도
하였으며
향신료로 인해
전쟁이 일어나기도 하고
향신료가 화폐로
통용되기로 하였답니다.
탐험가들처럼 목숨을 걸고
향신료를 찾아
낯선 미지의 세계로
찾아 갈 필요가
없어진 시대를 살고 있으니
가까운 마트에서
원하는 향신료는
어느 것이나 구할 수
있습니다.
어느 향신료이든
좋아하는 걸로
팍팍 뿌려서 곁들이면
여러 가지
스파이스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어요.
스파이스 슈림프 샌드위치
★ 요리 시간 25분
주재료(2인분)
토마토 1/2개
양상추 4장
양파 1/4개
올리브오일 2
냉동 새우(화이트새우) 10마리
샌드위치 빵 2개
소스 재료
다진 마늘 1
칠리소스 2
레드페퍼 약간
레몬즙 약간
후춧가루 약간
마요네즈 소스 재료
마요네즈 1
플레인 요구르트 2
다진 피클 1
설탕 0.5
1. 토마토는 가로로 슬라이스하고 양상추는 씻어 먹기 좋게 손으로 찢고 양파는 곱게 채 썰어 찬물에 담갔다 물기를 뺀다.
2. 팬을 달구어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새우와 다진 마늘을 넣어 볶다가 칠리소스와 레드페퍼를 넣고 레몬즙과 후춧가루를 뿌린다.
3. 마요네즈 소스 재료를 모두 섞어 샌드위치 빵에 바른다.
4. 빵 위에 양상추, 양파, 토마토, 새우를 얹는다.
스파이스 슈림프 샌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