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레시피]나초칩

코스트코 장보기는
나초칩입니다.

나초칩은 감히
엄두를 잘 내지 못하게 할 만큼
큰 봉지에 담겨 있는
아이템입니다.

우리에게 옥수수 강냉이가 있다면
멕시코에는 나초가 있죠.

한두 개 먹으면 질리는 맛이 아닌
먹고 또 먹어도 자꾸 먹게 되는,
심심해서 나도 모르게
많이 먹게 되는 스낵입니다.

나초는 녹인 치즈와
다진 칠리 등을 얹은
토르티야 칩으로
전채 요리나 간식으로 먹는
멕시코 음식이에요.

토르티야 칩을 일반적으로
나초칩으로 부릅니다.

나초칩은 미국인들의
간식으로 알려져 있죠.
멕시코와 인접한
미국의 서남부 지역이
멕시코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라고 해요. 

나초칩의 주재료는
고소한 맛을 내는 옥수수입니다.

우리나라 제과 회사에서 판매하는
나초칩은
여러 가지 양념들이 가미되어
짭짤한 맛이 기본이라서
스낵으로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코스트코에도 때에 따라
몇 가지 나초칩들이 판매되고 있는데
오늘 소개하는 나초칩은
자극적인 짠맛이나 단맛이
가미되지 않아 그대로 먹으면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러나 소스를 곁들이면
잘 어울리는 나초칩입니다.

나초에는 구아카몰 소스,
살사 소스, 치즈 소스 등을
찍어 먹기도 하고요.

토마토나 고수,
올리브 등을 곁들여 먹기도 하며
피자치즈를 올려 먹기도 합니다.

첫맛은 자극적이지 않아
많이 먹지 않을 것 같지만
한두 개 먹다보면
네버엔딩의 마력을 가졌으니
먹다 보면 바삭하다 못해
다소 딱딱하여 턱관절이
아플 때도 있다는 점~

코스트코 스케일처럼
봉지도 크고 봉지 안에 질소도 많이,
나초도 많이 들어 있어요^^

저는 사면
무조건 지퍼백에
나누어 넣어 둔답니다.

나초칩에 이것저것 얹어
풍성한 나초칩 샐러드나
나초칩 피자 만드세요.

코스트코 레시피

나초칩

나초칩과 샐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