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마늘종 멸치조림
밑반찬계의 스테디셀러
딸아이가 좋아하는
마른 반찬으로는
멸치조림이 있어요.
고소하게 볶아 놓은 멸치조림은
밑반찬으로도,
주먹밥 재료로,
김밥 재료로도 즐겨 쓰지요.
멸치를 구분하는 가장
큰 기준은 크기인데요.
크기에 따라 세멸, 소멸, 중멸,
대멸로 구분하여
큰 것은
주로 육수를 내는데 사용하여
다시멸치라고 하고,
중간 크기나 작은 멸치는
볶음용으로 사용하는데
그중에 제일 작은 멸치를
세멸이라고 하여
아이들을 위한 멸치조림에
많이 사용하죠.
가끔 육수를 내는 큰 멸치의
내장을 빼고 꽈리고추와 볶아도
색다른 멸치볶음이
되기도 합니다.
어느 멸치나 좋아요~
오늘은 마늘종 넣고
밑반찬 만들어 보세요.
마늘종 멸치조림
★ 요리 시간 15분
주재료(2인분)
마늘종 50g
멸치 1/2컵
식용유․통깨 약간씩
조림장 재료
간장 3
설탕 1
물엿 2
청주 1
물 2
1. 마늘종은 3cm 길이로 잘라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다.
2. 마른 팬에 멸치를 살짝 볶아 잡내를 없앤다.
3. 냄비에 분량의 조림장 재료를 넣고 바글바글 한소끔 끓인다.
tip 멸치마다 짠맛이 다르니 마른 멸치의 맛을 보고 간장은 약간씩 조절하세요.
4. 마늘종을 넣어 끓이다가 멸치를 넣어 조리다가 통깨를 뿌린다.
tip 마늘종 대신 꽈리고추나 풋고추, 아몬드 등을 넣어도 좋아요.
마늘종 멸치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