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푸드]올리브 포카치아

포카치아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에
주로 나오는 식전빵이에요.

그래서 올리브와 발사믹을
섞은 것에
콕! 찍어서 먹다보면
맛있어서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에
배가 부르도록
자꾸 먹게 됩니다.

이탈리아에서
서민들이 즐겨 먹는 빵으로,
이탈리아 중남부 지방에서
만들기 시작하여
안티파스토
(antipasto:애피타이저)로
제공됩니다.

‘포카(foca)’는 라틴어로
불을 뜻하는
‘포카스(focas)’에서
유래하였고,
포카치아는 ‘불에 구운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올리브를 큼직하게
송송 박아
로즈메리를 듬뿍 뿌리면
짭짜래한 맛과 향이 나
자꾸 손이 가죠.

브레드메이커가 있어
만들어 보았어요.
온도와 습도를 정확히 맞추는
제과점 발효기는 없지만
따끈따끈하게 갓 구워져 나온
포카치아는
우리집 샌드위치빵으로
와인 안주로 이용합니다.

올리브 포카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