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소라 된장무침
바다향 밥반찬
꼬들꼬들
씹히는 맛이 일품인
소라는
전복에 밀려
귀한 대접을 못 받아요.
전복죽인줄 알았더니
소라죽이더라~
전복은 없고
소라만 있더라~ 하면서
타박을 합니다.
소라는 구이, 회,
초무침으로 만들어 먹으면
전복 못지않게 맛있어요.
타우린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좋으며
비타민 A는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콜라겐 성분은
피부미용에 좋답니다.
싱싱한 소라는
내장까지 다 먹을 수 있으며
달큰한 맛이 나
특별히 간을 하지 않아도
맛있죠.
오늘은 초고추장 대신
된장 양념장을 만들어
채소와 함께 무쳤어요.
소라 된장무침
★ 요리 시간 20분
주재료(2인분)
소라 4개(500g)
양파 1/6개
부추 10g
된장 양념 재료
된장 1
식초 1
설탕 0.5
다진 마늘 0.3
통깨 0.5
참기름 0.5
1. 양파는 채 썰고 부추는 적당한 길이로 썬다.
2. 소라는 끓는 물에 4~5분 정도 삶아 한 김 식힌다.
3. 한 김 식힌 소라는 꼬치나 젓가락으로 살을 찔러 돌려서 빼내어 소라에 붙어 있는 껍질을 떼고 먹기 좋게 편으로 썬다.
tip 싱싱한 소라는 내장을 먹어도 돼요.
4. 볼에 소라, 양파, 부추를 담고 분량의 된장 양념을 섞어 넣고 가볍게 버무린다.
소라 된장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