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푸드]산딸기 드레싱과 샐러드
반짝거리다 반짝 사라지는 산딸기
산딸기, 오디, 살구,
앵두가 보이기 시작하면
진짜 여름이 왔다고
볼 수 있어요.
다른 과일과 달리
일 년 내내 볼 수 있거나
계절을 앞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면서
나왔다 바로 사라지는
과일이에요.
산딸기는 복분자와
같다고들 생각하지만
차이가 있죠.
산딸기는 색이 더 붉고
단맛과 신맛이 강한 편이고
복분자는 다 익으면
색이 더 검고
단맛과 신맛이
일반 산딸기보다
조금 덜 합니다.
여름 과일들은
저장이 어려워
일반적으로 설탕에 절여
청을 만들기도 하지만
산딸기는 그럴 것도 없어요.
그대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게
잘 먹는 방법입니다.
산딸기는
금방 상하니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 두고
아끼지 마시고 빨리 드시고
씻어서 보관하면 상하니
먹을 만큼만 씻고
물이 닿지 않도록
그대로 보관하세요.
산딸기 드레싱과 샐러드
★ 요리 시간 15분
주재료(2인분)
양상추 1/4통
색색 토마토 2개씩
오이 1/4개
산딸기 약간
드레싱 재료
산딸기 1/2컵
플레인 요거트 1개
1. 양상추는 깨끗이 씻는다.
tip 양상추는 뿌리쪽을 칼로 도려내어 양손으로 잡고 수돗물을 살짝 틀어 잎 사이사이에 물을 넣어 뒤집어 물을 빼기를 3~4회 반복한 후 물이 빠지도록 뿌리쪽을 아래쪽으로 놓아 비닐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면 아삭아삭하게 살아나요.
2. 양상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찢고 토마토는 반으로 설고 오이는 얇게 슬라이스 한다.
3. 믹서에 산딸기, 플레인 요거트, 설탕을 넣고 간다.
4. 그릇에 준비한 채소들을 담고 산딸기 드레싱을 곁들인다.
산딸기 드레싱과 샐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