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요리]달래 두부전
부지런히 봄 요리 맛 보기
봄이니까!
봄나물이지!
봄이 되면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봄나물입니다.
텃밭 언저리에서 캐는
봄나물들이
한창인데요.
달래 간장에
참기름 듬뿍 넣고
따끈한 쌀밥에 비벼 먹으면
다른 진수성찬이 필요 없지요.
그런데 오늘은 심심해서
요즘 잘 먹지 않았던
두부와 섞어 전을 부쳤어요.
쇠고기,
돼지고기와 짝을 이루던
두부에 달래를 송송 썰어 넣고
전을 부쳐 보니
봄 입맛을 행복하게 하는
특별한 전이 되었어요.
잘 먹고, 잘 쉬고!
봄을 잘 맞이하는 방법이니
오늘은
봄나물 한 가지
밥상에 올려 보세요.
달래 두부전
★ 요리 시간 20분
주재료(2인분)
달래 1줌(50g)
두부 1/2모(100g)
식용유 적당량
반죽 재료
부침가루 1/2컵
물 3
소금 약간
1. 달래는 둥근 뿌리의 겉껍질을 벗기고 깨끗하게 씻어 1cm 길이로 썬다.
2. 두부는 칼등으로 곱게 으깬다.
3. 볼에 잘게 썬 달래와 으깬 두부, 분량의 반죽 재료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동그랗게 떠 넣어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지진다.
달래 두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