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요리]가지잡채
냉장고 속 가지, 빛 보다
오늘 저녁은 뭘 먹을까~
하고 고민하다 보면
새롭게 음식을
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남은 반찬을
다시 손봐서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내기도 해요.
가지잡채는
그렇게 만들어 진
음식이에요.
잡채를 좋아해서
여러 가지 잡채를
자주 해 먹는 편이에요.
먹다 보면 당면은 없고
채소만 남게 되는 데
채소들이 뻣뻣해서
그대로 먹기는 그렇고
다시 당면을 삶아서
넣기도 그래서
가지를 넣어
함께 볶아 보았어요.
그러니 가지에
부드러운 맛이 있어
남은 채소들과
잘 어울리네요.
그래서 이제는
자주 해 먹는
가지 잡채가 되었답니다.
가지 잡채
★ 요리 시간 35분
주재료(2인분)
가지 1개
쇠고기 50g
피망 1/4개
빨강․노랑 파프리카 1/4개
양파 1/4개
식용유 적당량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통깨 적당량
쇠고기 양념 재료
간장 1
설탕 0.3
다진 파 0.5
다진 마늘 약간
참기름․깨소금․후춧가루 약간씩
1. 가지는 꼭지를 잘라내고 반으로 갈라 어슷하게 썬다.
2. 쇠고기는 채 썰어 양념에 버무리고 피망, 파프리카, 양파는 각각 채 썬다.
3. 팬을 달구어 식용유를 두르고 피망, 파프리카, 양파를 각각 볶아 소금으로 간을 한다.
4.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가지를 센 불에서 볶아 소금으로 간을 하고 쇠고기를 볶는다. 준비한 재료를 섞어서 통깨를 넣고 후춧가루를 넣어 섞는다.
가지 잡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