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터 키친 : [코스트코레시피]이탈리안 올리브 트리오

코스트코로
장을 보러 다니면서
우리 식탁이 많이 변화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코스트코에 가야
꼭 살 수 있는
몇 가지 리스트들이 있어
그 재료들을 사기 위해
코스트코에 간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했었죠.

요즘은 그 범위가
많이 넓어졌어요.

영업을 하는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주로 구매를 했던 페스토나 치즈,
소스 등을 일반 가정에서도
많이 구입하여
요리를 만들고 있어요.

오늘 코스트코 카트에 담긴
제품은 올리브입니다.

통조림에 들어 있는 제품은
오랫동안 사용해 왔지만
냉장실에 들어 있는
신선한 올리브는
아직 우리나라 식탁에서는
보기 힘들죠.

코스트코에서 발견한
세 가지 종류의 신선 올리브가
있어 소개합니다.

건강함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올리브,
애피타이저, 샐러드는
물론 메인 요리, 베이킹까지
올리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들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그리고 올리브는 치즈나
와인과도 어울리며
테이블에 그대로 올리기도 합니다.

이탈리안 올리브 트리오는
총 세 가지 신선
올리브로 구성되어 있어요.

GREEN CASTELVETRANO OLIVES
그린 카스텔 베트라노 올리브

: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 섬에서 생산한 품종(nocellara of belice)의 올리브를 사용, 특유의 밝은 연둣빛을 띈다.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있고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가 특징.

TIP
테이블 올리브로 사용하거나 샐러드나 애피타이저 등에 가미하여 사용, 육류나 해산물 요리에 가미하여 맛을 향상시키는데 사용. 짠맛이 강하지 않고 심심한 것이 특징, 그린색이 선명하여 요리를 신선해 보이게 한다.
주의! 가운데 단단한 올리브 씨가 들어있어서 씹어 먹으면 치아가 손상될 수도 있다.

PITTED ITALIAN OLIVE ANTIPASTO
피티드 이탈리안 오리브 안티파스토

: 100% 이탈리아 각 지방의 올리브를 파프리카, 마늘, 향신료와 함께 혼합한 제품. 시칠리아 지방의 올리브(green nocellara of belice olive, green nocellara etnea olive), 칼라브리아 지방의 올리브(green calabrese olive). 이탈리아 중부의 올리브(black leccino olive). 풀리아 지방의 올리브(black paranzana olive)가 들어 있다.
이탈리아의 다양한 컬러의 올리브와 해바라기 오일, 알록달록한 채소들이 조화를 이루는 자연의 맛.

TIP
애피타이저 또는 구운 고기나 사이드 디시, 피자나 포카치아의 토핑으로 사용. 약간의 향신료와 오일이 들어 있어 그대로 먹기에 가장 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