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메추리알 버섯조림
오늘은 뭘 먹나~
365일
매일하는 고민이실 거예요.
요즘에는 코로나로
외식도 두려워지니
돌밥을 만드느라 지쳐가요.
돌밥은 돌아서면 밥 하고,
돌아서면 또 밥 차리고의
준말이래요~
일단 냉장고 속 재료를
확인하고 있는 재료로
무엇을 해 먹을지
결정하기도 하고,
먹고 싶은 음식이 있는 날에는
시장을 봐서
메뉴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것도 저것도
잘 안 되는 날이 많아요.
채소반찬을 좋아 하는데
채소값이 껑충껑충 뛰어
냉장고에도
남은 재료들이 없어요.
장을 보러가도
살 것이 많지 않으니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랍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메추리알 조림을
만들어 보았어요.
메추리알 버섯조림
요리 시간 30분
주재료(2인분)
삶은 메추리알 20개
미니 새송이버섯 10개
꽈리고추 4개
참기름 약간
조림장 재료
간장 1/4컵
맛술 2
물엿 2
설탕 1
물 1/4컵
1. 삶은 메추리알과 미니 새송이버섯은 그대로 준비하고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어낸다.
2. 냄비에 분량의 조림장 재료를 모두 넣고 끓인다.
3. 조림장이 바글바글 끓으면 삶은 메추리알과 미니 새송이버섯을 넣어 센 불에 끓인다. 국물이 끓으면 은근한 불로 줄이고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뒤적이며 조린다.
4. 10분 정도 지나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꽈리고추를 넣어 1분 정도 조린 다음 참기름을 넣는다.
메추리알 버섯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