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병아리콩 곤약조림

새로운 식재료가 보이면
무슨 맛이 날지 궁금해서
주저하지 않고 구입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한번 맛보고 나면
잠시 쉬게 되는 것도 있고
다 사용하고
또 사게 만드는 재료도 있어요.

아무래도 신선한 식재료는 바로
다 먹게 되지만 마른 재료들은
보관이 쉽다는 이유 때문에
미루어 두게 되는 일이 많아요.
그 대표재료가 곡류들이에요.

오늘은 병아리콩을 꺼내어
콩조림을 해 봅니다. 

그러고 보니 곤약도 지난번 요리하고
남은 게 있어 한꺼번에
조림을 만들어 보았어요.

병아리콩도 곤약도
양념을 쉽게 허락하는 재료들이 아니니
간을 약간 센듯하게 해야
반찬으로 먹기에 좋아요.

병아리콩 곤약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