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파티요리]연말모임 술안주 플레이트
국민 술안주 레시피
연말이다 보니
술자리가 많아집니다.
이맘때 쯤이면
#해시태그에 단골로
등장하는 것이
술자리, 술안주가
아닐까요?
집밖에서도 모임이 많지만
간혹 집안에서 모임을
할 때면 어떤 술안주를
만들어야 하나
고민이 많으시죠.
술의 종류에 따라
정해진 안주 공식이 있지요.
와인은 주로 치즈나
카나페 등의 서양식을,
사케는 오뎅을 비롯한
일본식이 떠오르고
맥주는 스낵 같은
가벼운 음식,
그리고 소주나 막걸리는
진한 한식이 연상됩니다.
술의 맛을 돋보이게 하고
칼로리도 적당히 계산하며
분위기도 살려 주어야하죠~
뭐 이런 거 다 따지다 보면
집에서는 음식을
절대 만들지 못할 듯합니다.
그래서 술안주는 물론
반찬으로도 먹을 수 있는
맛있고 푸짐한 전을
준비했어요.
여러 가지 전을 한꺼번에
부치기 부담스러운 분들은
김치전에 샐러드 채소를
약간씩 얹어 하나만
준비하세요.
연말모임 술안주 플레이트
도톰 완자전
동태전
연근전
손님상 김치전
도톰 완자전
http://blog.naver.com/poutian/100164166209
도톰 완자전
재료(2인분)
오징어(다리) 1마리
두부 1/6모
실파 3뿌리
양파 1/6개
당근 약간
다진 돼지고기 100g
간장 0.5
다진 마늘 0.3
소금․후춧가루․밀가루 약간씩
달걀 2개
식용유 적당량
만들기
★ 요리 시간 30분
1.오징어 다리는 곱게 다지고, 두부는 칼등으로 곱게 으깨고, 실파와 양파, 당근은 곱게 다진다.
2. 돼지고기와 오징어에 간장, 다진 마늘을 넣어 양념하고 두부, 실파, 양파, 당근을 넣어 섞다가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3. 동글납작하게 완자를 빚어 밀가루를 묻히고 소금을 약간 넣은 달걀물을 입힌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완자전을 넣어 노릇하게 지진다.
연근전
http://blog.naver.com/poutian/220524020859
연근전
주재료(4인분)
연근 1개
소금 약간
다진 쇠고기(또는 다진 돼지고기) 100g
다진 양파 2
다진 당근 1
밀가루‧달걀물‧식용유 적당량씩
쇠고기 양념 재료
간장 0.3
다진 파 0.5
다진 마늘 0.3
참기름 0.5
깨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 요리 시간 30분
1. 연근은 필러로 껍질을 벗겨 0.3cm 두께로 썰어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쳐 물기를 뺀다.
2. 분량의 쇠고기 양념 재료를 섞어 쇠고기와 다진 양파, 다진 당근을 넣어 버무린다.
(간장 0.3, 다진 파 0.5, 다진 마늘 0.3, 참기름 0.5, 깨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3. 데친 연근의 가운데에 쇠고기 소를 얹은 후 골고루 펴고 연근을 올린다.
4. 연근에 밀가루, 달걀물을 입힌다. 팬을 달구어 식용유를 두르고 연근전을 넣어 노릇하게 지진다.
손님상 김치전
http://blog.naver.com/poutian/220611564843
손님상 김치전
재료(2인분)
배추김치 200g
풋고추 1개
샐러드 채소 적당량
밀가루 1컵
물 1컵
김치 국물 1/4컵
식용유 적당량
마요네즈 약간
만들기
★ 요리 시간 25분
1. 배추김치는 송송 썰고 풋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째 송송 썬다. 샐러드 채소는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밀가루에 물 1컵과 김치 국물을 넣어 잘 푼다.
3. 반죽에 김치와 풋고추를 넣어 섞는다.
4. 팬을 달구어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 넣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친다.
5. 김치전에 샐러드 채소를 얹고 마요네즈를 골고루 뿌린다.
동태전
http://blog.naver.com/poutian/220265761373
동태전
재료(4인분)
동태살 300g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홍고추 1개
쑥갓 적당량
밀가루·달걀물·식용유 적당량씩
만들기
★ 요리 시간 30분
1. 동태살은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체반에 올려 반나절 정도 둔다.
tip 체반에 올려 두면 수분이 충분히 빠지면서 꾸떡꾸떡 말려져 지질 때 부스러지지 않고 쫄깃한 맛이 있어요.
시간이 없을 때에는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하세요.
2. 홍고추는 동그랗게 썰고 쑥갓은 적당한 크기로 손질한다.
3. 동태살에 밀가루와 달걀물을 입힌다.
4. 팬을 달구어 식용유를 두르고 동태전을 얹어 홍고추와 쑥갓을 올려 노릇하게 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