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파티요리]여자들을 위한 카페풍 요리
간단하지만 빛나는 파티 요리
가는 해가 아쉬워서,
그동안 못 해준 게
미안해서,
내 곁을 늘
지켜주는 지인들이
고마워질 때!
연말은 그런 때입니다.
간단한 요리를 차려도
함께 먹고 나면
에너지 푸드를
먹은 듯 힘이 나는
요리들.
여자들을 위한
카페풍 요리를 소개합니다.
여자들을 위한 카페풍 요리
주먹밥
닭강정
버섯샐러드
우유푸딩
단호박식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밥~ 밥~ 밥 ~♪♬
노란색은 치자를
우려 밥을 만들었고요.
보라색처럼 보이는 건
흑미밥이에요.
녹색밥도
한 가지 있으면
더 좋았겠죠~
소는 냉장고에 있는
장아찌를 넣었어요.
매실장아찌, 더덕장아찌,
오이지, 그리고 여름에
담가두었던 고추장아찌~
닭고기와 떡을 튀겨서
닭강정을 만들었어요.
큰 접시에 많이 담아서
나누어 드셔도 좋고
이렇게 작은 그릇을 이용해
1인분씩 담아도 좋아요.
참! 닭고기는 튀겼지만
떡은 잘못 튀기면
큰일 날 수 있어요.
기름에서 많이 튀거든요.
떡은 그냥
노릇노릇하게 지졌어요.
노릇노릇하게 볶거나
구운 버섯을 곁들인 샐러드
드레싱을 뿌리기 전이네요.
버섯의 향이 잘 살도록
샐러드유와 식초,
소금을 약간씩 넣어
드레싱을 아주
가볍게 만들었어요.
우유푸딩.
이태리 푸딩류로
파나코타라고 합니다.
생크림, 우유, 설탕,
젤라틴이면 준비 끝~
찻잔에 넣어 굳혔는데요,
소주잔을 이용해도
보기 좋고요.
계절 과일이나
냉동 열대과일 등을
얹어도 화려해서
연말모임의 분위기와
잘 맞을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