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제육덮밥
조금 색다른 레시피
어느 식당에서 맛본
제육덮밥이 생각나서
따라 만들어 보았어요.
제육덮밥은 흔히
돼지고기에 진한 양념을 하여
채소랑 볶아
밥에 얹어주는데요.
그 식당에서는
제육만 따로 볶아
여러 가지 채소를
곁들여 주더라고요.
그래서 채소는 아삭하게,
돼지고기는 삼삼하게
먹게 되니
밥과 비벼 먹기에도 좋고
따로 먹기에도 좋았어요.
외식을 하게 되면
과하게 양념을 많이
먹게 되는 일이 많은데
이렇게 플레이팅을 하니
양념도 적당히
먹게 됩니다.
우리집 텃밭의
상추를 넉넉히 곁들여
쓱쓱 비벼 먹는
제육덮밥이
오늘의 요리입니다.
제육덮밥
★ 요리 시간 30분
주재료(2인분)
돼지고기(목살) 200g
상추 4장
깻잎 2장
생표고버섯 2장
양파 1/4개
밥 2공기
식용유 약간
소금․통깨 약간씩
돼지고기 양념 재료
고추장 2
고춧가루 1
간장․물엿․참기름 1씩
다진 파 2
다진 마늘 1
깨소금 0.5
후춧가루 약간
1. 돼지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분량의 양념 재료에 10분 정도 재운다.
2. 상추는 굵게 채 썰고 깻잎은 가늘게 채 썬다.
3. 생표고버섯은 납작하게 썰고 양파는 채 썰어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각각 볶아서 소금으로 간을 한다.
4. 접시에 상추를 돌려 담고 표고버섯, 양파, 깻잎을 곁들인다. 밥은 따로 담고 통깨를 뿌린다.
tip 식성에 따라 볶음고추장이나 고추장을 넣어 비벼 먹으면 맛있어요.
제육덮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