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푸드]토마토 파르시

‘파르시(farci)’는
프랑스어로 채소나
고기로 속을 채운
요리를 말해요.

토마토 속을
채운 요리는
프로방스의 대표적인
가정식 전채 요리라고
합니다.

토마토 속 뿐 아니라 
피망, 가지, 파프리카,
양파 등 어느 재료나
그 속을 파내고
채워서 구우면
파르시가 됩니다.

우리나라 요리를
생각해 보면
표고버섯이나
풋고추 또는 피망에
 채워
전을 부치는 형태와
다르지 않죠.

토마토의 수분과
잘 어울려
오븐에 구워지니
먹을 때에는
속을 파내어 먹지 말고
속과 토마토를 함께
잘라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토마토 파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