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푸드]명란 크림 스파게티
레스토랑 메뉴를 집에서
명란젓은
명태알을 소금에 절여
고운 고춧가루와 다진 파,
다진 마늘을 넣어
함께 버무려 두었다가
먹는 젓갈이에요.
다른 젓갈과 달리
소금의 함량이 적어
오래 보관하기 어렵죠.
그런데 일본 사람들은
워낙 명란젓을 좋아하여
반찬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먹더라고요.
명란젓을
피자에 발라서
굽기도 하구요.
주먹밥, 스파게티,
그리고 마요네즈에도
명란을 섞어 먹는 등~
아마 제가 알지 못하지만
더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 중 명란을
크림 소스에
섞어서 만드는
스파게티를 맛보고
그 맛이
자꾸 자꾸
생각나
자주 해 먹게
되었답니다.
일반 명란젓을
구입했을 때에는
명란의 얇은 막은
벗겨 내고
속을 긁어내어
사용하면 돼요.
요즘은 반찬으로
바로 먹도록
명란 속만 포장해서
판매하는 것도 있으니
확인하시고
사용하세요~
명란 크림 스파게티
★ 요리 시간 30분
재료(2인분)
스파게티 160g
브로콜리 1/8송이
양파 1/6개
명란젓 60g
버터 적당량
생크림 1컵+1/2컵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1.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스파게티를 삶아 체에 건져 물기를 뺀다.
2. 브로콜리와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명란젓도 준비한다.
tip 껍질이 있는 명란젓은 칼집을 넣어 칼로 명란을 살살 긁어내세요.
3. 팬에 버터를 두르고 양파를 볶다가 생크림을 넣은 다음 명란젓을 넣어 끓인다.
4. 소스가 끓어오르면 브로콜리와 스파게티를 넣고 끓이다가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명란 크림 스파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