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요리]어묵 채소 라자냐
우리집 레스토랑 레시피
라쟈냐는
이태리 파스타 중에
하나입니다.
넙적하게 만든 면으로
삶아서 토마토 소스와
크림 소스를 층층이 얹고
치즈를 뿌려 굽는
파스타입니다.
오늘은
라쟈냐를
전혀 넣지 않았지만
이름만 잠깐 도용했어요.
라쟈냐 대신
넓적하게 생긴
어묵을 넣고
가지와 호박을
얇게 썰어 준비했어요.
재료가 다 있지 않다면
한 가지쯤은
생략해도
좋아요.
모든 재료를
갖추어 놓고 하려면
요리가 힘들어지니까요.
새로운 요리를 만들 때는
많이 만들지 말고
조금 부족한 듯
만들어 맛을 보세요.
그래야
더 맛있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래서 저도 오늘은
작은 일회용 용기에
1인분씩 2개를
만들어 보았어요.
결국은 다 먹었지만요~
어묵 채소 라자냐
★ 요리 시간 25분
재료(2인분)
주키니 호박 1/3개
가지 1/2개
사각 어묵 3장
올리브오일 적당량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토마토 소스 1컵
모차렐라 치즈 1컵
파르메산 치즈가루 적당량
파슬리가루 적당량
1. 주키니 호박과 가지는 도톰하게 슬라이스한다. 사각 어묵은 반으로 자른다.
2. 팬을 달구어 올리브오일을 살짝 두르고 주키니 호박과 가지를 넣는다.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센 불에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3. 오븐 용기에 토마토 소스, 어묵, 주키니 호박, 가지순으로 얹은 다음 모차렐라 치즈를 골고루 뿌린다.
4. 200℃의 오븐에서 7~8분 정도 구워 파르메산 치즈가루와 파슬리가루를 뿌린다.
어묵 채소 라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