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감자채 카레볶음
만만한 집반찬
가끔 학교나 회사에 가서
급식을 먹게 되는
일이 있어요.
식판에 밥과 국을 담고
반찬을 먹을 만큼씩
담게 됩니다.
맛있을 것 같아
많이 담게 되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을 것 같아
적게 담기도 하죠.
그런데 먹다보면
보는대로 맛이 나는
반찬이 있는가 하면
보는 것과는
다른 맛이 나는
반찬들도 있어요.
그래서 편식하지 말고
골고루 먹어야 하는 가
봅니다.
감자채는
늘 소금으로 간을 해서
볶았는데
카레를 넣어 볶아 놓으니
또 다른 맛이 나네요.
딸아이에게 만들어 주니
학교 급식에
자주 나오는 메뉴라고
합니다.
너무 자주 나오는
급식 메뉴라면
집에서 또 만나는 것이
반갑지 않을 테지만
재료들의 맛은
꽤 잘 어울려요.
감자채 카레볶음
★ 요리 시간 20분
재료(2인분)
감자 2개
햄 50g
피망 1/4개
식용유 약간
카레가루 1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일정한 두께로 썰어 찬물에 담갔다가 건져 물기를 뺀다.
2. 햄과 피망은 채 썬다.
3.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감자를 볶다가 감자가 익으면 햄을 넣어 볶는다.
4. 카레가루를 넣어 볶다가 피망을 넣고 살짝 볶아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감자채 카레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