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봄동 겉절이
봄을 기다리게 하는 반찬
기다리던 3월입니다.
빨리 따뜻한 봄이 되어
땅이 녹으면
작은 텃밭을 가꾸고 싶습니다.
올해 심고 싶은 것들이
아주 많아요.
그래서 일까요?
올해 봄은
더 기다려집니다.
추운 겨울에도 누군가가
열심히 키웠을 봄나물들을
미리 미리 맛보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봄동은
입맛을 돋우는
대표적인 봄나물이죠.
데쳐 나물로도 먹고
쌈으로도 먹고
된장국도 끓여 먹지만
고소한 맛과 신선한 맛을
즐기기에는 겉절이가 제격이죠.
봄맞이 밥상으로
오늘 저녁에는
봄동 겉절이 어떨까요~
봄동 겉절이
★ 요리 시간 20분
주재료(2인분)
봄동 200g
양념 재료
고춧가루 1
참치한스푼 2
식초 1.5
설탕 1
참기름․통깨 약간씩
1. 봄동은 다듬어 깨끗이 씻고 먹기 좋게 썬다.
2. 봄동에 먼저 고춧가루를 넣어 버무린다.
3. 참치한스푼, 식초, 설탕을 넣어 살살 버무리고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가볍게 섞는다.
tip 참치 한스푼은 참치액으로 만든 감칠맛이 나는 맛양념인데요. 없다면 국간장이나 액젓을 넣어도 돼요.
봄동 겉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