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레시피]홀그레인 머스터드

코스트코에는
국내 제품 중
코스트코 전용 제품들로
패키지가 구성되어
판매되는 것들이 많아요.

아무래도
창고형 매장이다 보니
대용량의 패키지들이
대부분입니다.

많은 용량이 필요할 때에는
구입하게 되지만
가정에서 사용하게 된다면
꼭 유통기한 내에 사용할지
한번 고민해 보시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이번 코스트코 장보기
카트에 실린 것은
프랑스 제품인
 ‘마이어 올드 스타일
홀그레인 머스터드’입니다.
머스터드는
이미 알고 있는 양념 중에
하나이죠.

소시지나 핫도그에
듬뿍 듬뿍 뿌려 먹고
드레싱과 튀김에도 곁들이는
익숙한 제품인데요.

홀그레인이
조금 생소합니다.

머스터드는
서양식 겨자라고 표현한다면,
홀그레시인 머스터드는
서양식 씨겨자라고 표현합니다.

고추가 나라마다 다른 모양과
매운맛의 차이가 있듯이
겨자도 나라마다 모양과
매운맛의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우리 겨자와
서양 겨자는 맛에
차이가 납니다.

머스터드는
홀그레인 머스터드, 디종 머스터드,
허니 머스터드가
제품화된 것을 볼 수 있어요.

홀그레인 머스터드는
겨자씨의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거칠게 부수어
식초와 향신료를 첨가한
머스터드입니다.

디종 머스터드는
겨자의 껍질을 벗겨낸
짙은색의 겨자씨를 분쇄하여
와인, 소금, 향신료 등을
혼합한 머스터드입니다.

허니 머스터드는
디종 머스터드에 꿀을 섞어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머스터드입니다.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머스터드는
홀그레인 머스터드로
머스터드 씨드가 들어 있어
씹히는 식감이 있어요.

우리 겨자는 매운맛이
주를 이룬다면 머스터드는
신맛과 쌉싸래한 맛이 납니다.

우리 식탁에서 고기를
쌈장에 찍어 먹듯이
서양 식탁에서는 스테이크,
소시지, 연어 등을
홀그레인 머스터드에
찍어 먹어요.

기호에 따라 꿀이나
마요네즈 등을 섞어서
빵이나 샌드위치에
발라 먹기도 하고요.

드레싱을 만들 때에도
섞습니다.  

제품명 : 마이어 올드 스타일 홀그레인 머스터드
제품 유형 : 향신료 조제품
내용량 : 865g
보관 방법 : 실온보관(개봉 후 냉장보관)
원산지 : 프랑스

프랑스 브르고뉴
디종(Dijon) 지역에서
처음 만들어진 머스터드로
지역명을 붙인 머스터드로
유명하죠.

코스트코의 제품은
큰 용량으로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허니 머스터드의 자리를 대신해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어
코스트코에 가면
꼭 구입하는 제품이지만,
자주 활용할 자신이 없는 분들은
코스트코 제품보다는
일반 마켓의 작은 병을
추천합니다!

1. 냄비에 3컵의 물을 넣고 끓여 끓으면 소금과 마카로니를 넣어 5분 정도 삶아 건져 식히고 당근은 다진다.
2. 마카로니에 당근, 단호박, 마요네즈를 넣어 섞는다.
3. 설탕과 씨겨자를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