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오미자 배화채
더 건강한 여름 디저트
8월에 오미자를 사서 설탕에 재워
오미자청을 만들어 둔 분들은
이제 곧 걸러야 하는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생오미자로 청을 만들어 두었다가
걸러서 바로 버리지 마시고
오미자에 술을 부어 보관하세요.
청만 빼고 버리기에는 오미자가
너무 아까우니 술로 다시 한 번 우려
오미자주를 만들어도 괜찮아요.
우리나라 전통 음료 중에
화채를 만들 때에는
오미자청이나
말린 오미자를 우려서 만드는
음청류들이 많아요.
빨간색이 보기도 좋고
과일들과 잘 어울립니다.
생오미자 대신 말린 오미자는
아무 때나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잘 우려내어 음료로도 마시고
화채 만들 때도 사용하면 좋아요.
오미자 배화채
★ 요리 시간 10분(오미자 우리는 시간 제외)
주재료(2인분)
오미자 1/2컵
미지근하게 식힌 물(끓여서 미지근하게 식히거나 정수기물) 5~6컵
배 1/4개
시럽 재료
설탕 1/2컵
물 1/2컵
1. 오미자는 물에 비벼 씻어 끓여서 미지근하게 식힌 물 5컵에 하룻밤 우린 다음 베 보자기에 밭친다.
2. 냄비에 설탕 1/2컵과 물 1/2컵을 넣어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끓여서 식혀 오미자 물에 타서 냉장고에 차게 보관한다.
3. 배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 모양 틀로 찍거나 채 썬다. 화채 그릇에 오미자 물을 담고 배를 띄운다.
꽈리고추 어묵볶음